장성,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개최
 

장성군은 오는 3일 군민회관에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응원하고, 비장애인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 5회 장애인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장성군이 후원하고 전라남도장성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한마음대축제’는 장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귀빈과 장애인 등 1천500여명이 함께하는 큰 규모의 행사로, 장애에 대한 장성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활동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5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는 상무대 군악대의 사전 공연과 기념식, 화합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11명과 행사 진행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 51 군수지원단 1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모범 장애인에는 박종석(장성읍), 변창연(진원면), 염강덕(남면). 김순례(동화), 임영근(삼서), 김원준(삼계), 노효순(황룡), 이양규(서삼), 변동관(북일), 최성녀(북이), 유을상(북하) 씨가 선정됐다.

장성/전길신 기자 c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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