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우수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무안군은 지난 3일 실시한 제 35회 전라남도 한우 경진대회에서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함평군 가축시장에서 열린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개부문(암송아지, 처녀우, 번식암소1부, 번식암소 2부, 번식암소 3부)에 걸쳐 총 73두가 출품돼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무안군은 최종평가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몽탄면 박운일),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몽탄면 임평오), 번식암소 1부 장려상(목무신축협) 등을 수상해 종합 우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일궜다.

무안군 관계자 “전년도 제33회, 34회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대 이어, 올해 35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도 또다시 종합 우수상을 차지함으로써 그동안 한우 우수혈통 발굴 및 개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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