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현경면,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전남 무안군 현경면은 2017년 1읍·면 1특색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외반리 조암동마을에서 기관사회단체와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마을 건강한 가정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특색사업에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마을회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 대상자인 박섭태(79)씨 가정에 도배, 장판, 전기점검 및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경면은 올해 특색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 8가정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고, 마을 진입로 꽃 식재, 마을정자 보수 및 정비, 벽화그리기, 회관 및 마을안길 청소 등을 실시했다.

서평득 무안군 현경면장은 “지금까지 2017년 현경면 특색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무안에서 제일 살기 좋은 현경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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