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골드레이크CC서…동문·원우 90여명 참가

12일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

나주 골드레이크CC서…동문·원우 90여명 참가

신페리오 방식 진행…푸짐한 경품·선물 지급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12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을 비롯해 K포럼 동문과 원우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사진은 골드레이크CC 전경. /골드레이크CC 제공

깊어가는 가을 하늘아래 K포럼 동문과 원우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뽐낸다.

제1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12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을 비롯해 남도일보 전병호 부회장·김성의 사장, 남도일보TV 김선남 부회장,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차상준 K포럼 1기 동창회장, 서영철 2기 동창회장, 유옥진 3기 윈우회장 등 K포럼 동문과 원우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우정의 샷을 날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1개조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각 기수별 대표선수 4명이 한조를 이뤄 3팀이 샷 대결을 펼치는 선수조 경기는 이번 대회 최대 관전포인트다.

선수조 우승·준우승·3위팀에게는 각각 골드레이크CC 라운딩 무료이용권이 지급되며 신페리오 우승자, 메달리스트, 장타상, 니어리스트 등 에게는 부상 및 트로피를 전달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며 고급퍼터, 인덕션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K포럼 동문과 원우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명문 골프장의 멋진 코스와 아름다운 풍광을 벗삼아, 여유를 즐기며 건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도일보 제3기 K포럼은 지난 3월 22일 개강식과 함께 이낙연 국무총리의 ‘전남의 변화와 미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1년 과정의 대장정에 올랐다. 이어 한문철 변호사, 이재술 소믈리에, 박종진 방송인, 테너 임웅균 교수, 가수 김종환,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 용혜원 시인, 함익병 앤 에스더 클리닉 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가수 진성, 김종영 전 MBN미디어 대표, 최혁 남도일보 주필, 권기한 동국대학교 교수, 성일광 건국대 연구원, 최영준 전 광주MBC 사장, 뮤지컬배우 이혜경씨를 각각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제3기 K포럼은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청, 광주·전남지역 각계 리더들과 함께 진행하는 고품격 아카데미이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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