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16강전 조선대-수원대(1-2) 광주대-인천대(3PSO1)

광주대 8강 진출, 조선대 아깝게 탈락

17일 11시 광주대-수원대 8강전

8강 진출팀, 충북 건국대-서울 고려대, 용인대-충남 단국대, 강원 상지대-전북 전주대

2017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7 U리그 왕중왕전이 10일 전남 영광에서 막을 올려 24일까지 열전을 벌이고 있다.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둘째날(12일) 16강전에서 광주대는 인천대에 승부차기끝에 3대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반면 조선대는 경기 수원대에 1대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대진표

광주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대와 8강전을 치르게된다.

그밖의 8강 진출팀은 충북 건국대-서울 고려대, 용인대-충남 단국대, 강원 상지대-전북 전주대가 각각 4강 준결승 진출을 위해 17일 경기를 갖는다.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는 올해 주말 리그를 통해 11개 권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은 32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린다.

19일 준결승까지는 영광에서 열리고, 24일 결승전은 진출팀 홈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토너먼트의 특성상 패배는 곧 탈락을 의미하기 때문에 각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왕중왕전 32강부터 16강전까지는 무승부시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에 들어가고, 8강부터는 전후반 15분씩 연장전을 벌인 뒤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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