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르비아 친선 평가전,  이바노비치 A매치 100경기 축하 

14일 오후 8시 울산 월드컵경기장, 피파랭킹 38위 세르비아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피파랭킹 38위 세르비아와 친선 평가전을 각는다.

한편 한국 세르비아 평가전에서는 A매치 100번째 출전을 맞이하는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경기에 앞서 축하를 받는다.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는 2차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11 및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수 18인에 선정되어 한국에도 유명하다.

한국과 세르비아의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대등하다.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는 2009년 11월 18일 한국과의 중립지역 평가전(1-0승)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세르비아 승리에 동참했다.

한국은 2011년 6월 3일 홈경기를 박주영(32·FC서울)과 김영권(27·광저우 헝다)의 득점으로 2-1로 이긴 바 있다.

세계랭킹은 세르비아가 38위, 한국은 6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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