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사랑의 브라이트 활동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최근 해남군 황산면 연당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전문안경사, 해남·완도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으로 사랑의 브라이트(맞춤 돋보기 증정)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읍내까지 돋보기를 맞추러 나오시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 안경사와 협력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직접 한분 한분에게 맞는 돋보기를 증정하는 활동이었다.

어르신들은 맞춤 돋보기 뿐 아니라 올바른 착용법 등을 알았다.

또 평소 우리 공사에 진행되는 농지연금과 경영회생 등의 사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의견도 나누며 말벗도 돼드리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문상옥 지사장은 “사회적 공기업으로 책임을 다하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임권석 기자 i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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