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내달 3일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광주신세계, 농가 직거래 장터 ‘호남물산전’

롯데百 광주점,‘롯데월드타워 골드바’ 경품도
 

광주신세계의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포스터./광주신세계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 9층 점 행사장에서 지난해 진행한 코오롱스포츠 할인전 진행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광주 지역 백화점들이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여성, 남성, 스포츠, 아동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1층 시즌 이벤트홀에서 블랙야크,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아우터 특집 행사와 겨울 부츠, 소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아울러 테이트, 마인드브릿지, 아이더에서는 겨울 필수품인 점퍼와 패딩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100매 한정 판매한다.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19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는 겨울세일과 별도로 컨버스, 나이키, 게스진, 톰보이 등 30여개 브랜드에서 10%~30%추가 할인해 준다. 시코르 등 일부 브랜드에서 관련 제품 구매시 수험표를 지참한 방문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농가와 직거래 장터인 ‘호남물산전’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블랙페스타’를 주제로 해외명품부터 남성복, 여성복, 스포츠, 구두, 핸드백 등 총 4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의 할인 판매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벤치파카(롱패딩)와 코트, 모피, 머플러 등 방한용품 물량을 대거 준비하고 고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17일까지 브랜드별 줄서기 상품 특별찬스와 지하1층 점 행사장에서 10억대의 ‘진도모피 퍼(FUR)대전’을 열고 최대 70%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또 9층 점 행사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상품을 최대 4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별한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17일부터 21일까지 9층 사은행사장에서 1등 골드바2kg·쇼핑지원금 3천만원(1명), 2등 골드바1kg·쇼핑 지원금 1천500만원(2명), 3등 골드바500g·쇼핑 지원금 700만원(3명) 등 ‘롯데월드타워 골드바’경품행사가 열린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는 11층 문화센터에서 겨울학기 정기강좌 10%할인, 9층 롯데시네마 광주관에서는 6천원에 영화관람을 할 수 있다. 17일 9층 사은행사장에서는 수험표 지참고객을 대상으로 ‘수능합격기원’ 황금열쇠를 잡아라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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