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 15분 요리 도전…'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51·Gordon Ramsay)가 종합편성채널 JTBC 요리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에 출연한다.

15일 JTBC에 따르면, 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8명의 요리사가 초대 손님의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15분 안에 요리, 음식을 대접하는 프로그램이다. 램지 또한 15분 요리 대결에 도전하게 된다.

램지가 출연하는 방송에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 중인 오승환과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출연할 예정이다.

대영제국훈장을 받은 요리사인 램지는 2005년 미국 FOX의 요리예능프로그램 '헬스 키친'(Hell's Kitchen)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거침없는 독설로 유명해졌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17시즌에 걸쳐 방송되며 FOX 최고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램지가 출연하는 방송은 다음 달 초 중 방송될 예정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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