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예회관, 18일 ‘비보이 익스트림 크루쇼’

세계 최고 춤꾼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댄스컬
광주문예회관, 18일 ‘비보이 익스트림 크루쇼’
 

세계 최고 춤꾼들의 로맨틱 코미디 댄스컬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18일 오후 2시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비보이 익스트림 크루쇼Hey! Mr. BIG’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총 6막으로 구성된 무언극(넌버벌) 댄스컬로 ‘뚱뚱한 비보이 세진의 사랑과 우정이야기’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비보잉, 힙합, 팝핑, 하우스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배우들의 신명나는 연기,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다.

출연진 익스트림 크루는 비보이들의 세계대회인 ‘독일 Battle of the year’에서 미국, 일본, 프랑스 등 30개국 비보이 대표팀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넌버벌 퍼포먼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로 널리 알려진 이들은 ‘한-네팔 수교 40주년 네팔 카투만두 특별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광고 및 미디어에 출연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비보이팀이다.

서병천 광주문화예술회관 관장은 “그동안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며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가는 일반 1만원이며 초·중·고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2-613-8353)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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