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공간 담은 작품 50점 출품

ACC, SRT 수서역서 사진 전시회

축제·행사·공간 담은 작품 50점 출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는 30일까지 SRT 수서역사에서 ‘ACC 사진 전시회’를 연다.

ACC를 SRT 이용객에게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난 2008년 ACC의 공사현장을 담은 사진부터 올해 진행된 국내 최대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 펀’, 월드뮤직페스티벌, 토마스사라세노의 ‘행성 그사이의 우리’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행사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ACC 내 라이브러리파크, 미디어월, 대나무정원, 하늘마당 등 아름답고 특색 있는 ACC 공간과 계절을 담은 사진 등 총 50여점이출품됐다.

특히 ACC는 이번 전시를 통해 ACC 어린이문화원 ‘시아와친구들’ 캐릭터 인형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시아와 친구들’은 ACC 내 어린이문화원에서 25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ACC의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기념엽서 세트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ACC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알리길 바란다”며 “문화를 담고 아시아를 잇는 아름다운 장소로 기억돼 SRT를 타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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