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장 한정 ‘평창 롱패딩’ 품절사태

24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서 재판매
 

‘가성비 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평창롱패딩이 품절사태를 빚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구스롱다운점퍼 벤치카파(평창 롱패딩)’가 품절사태를 빚고 있다. 평창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평창 롱패딩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는 소비자들로 한때 다운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3만장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평창 롱패딩은 그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연예인이 입은 평창 롱패딩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삽시간에 주목을 받았다. 실제 지난 17일 재입고한 1만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8천장이 롯데백화점에서 오는 22일부터 판매한다. 22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김포공항점, 노원점, 수원점, 영등포점, 평촌점, 파주점에서 판매한다. 23일엔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이천점에서, 24일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부산본점, 광복점, 광주점, 동부산점, 대구점, 대전점, 수완전, 울산점, 창원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점별로 입고수량은 상이하며 일정도 변동될 수 있다.

평창 롱패딩 점퍼는 일반용 14만 9천원, 아동용 13만 9천원이다. /한아리 수습기자 ha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