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 새소리로

무등산 자연경관 감상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최근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67명이 청각 활용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각을 통해 무등산에서 들리는 새소리, 바람 소리 등 무등산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권역태 무등산 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도 무등산의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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