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민관협력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토지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 지원 대상자 16세대를 선정 심의·의결했으며, 지역사회 인적·물적 복지자원 발굴 등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해섭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등을 발굴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례/김영하 기자 k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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