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등급 국·영·수 92~93점 예상

메카스터티·이투스·진학사·대성학원·EBS 등

시험 준비하는 수험생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광주여자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입시전문기관 메가스터디를 비롯한 입시전문기관들이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예상 등급컷을 공개해 수험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23일 수능이 끝난 뒤 홈페이지를 통해 ‘2018학년 수능 등급컷’은 원점수 기준으로 국어 1등급 92점, 수학 (가)형 1등급 92점, 수학 (나)형 1등급 92점이라고 밝혔다. 영어 1등급은 90점으로 예상했다.

2등급은 국어 88점, 수학(가) 88점, 수학(나)84점, 영어 80점이다. 3등급은 국어 80점, 수학(가) 80점, 수학(나)77점, 영어 70점으로 전망했다.

메가스터디는 이같은 체감 등급이 실제 등급컷 추정시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투스와 진학사, 대성학원과 EBS도 예상 등급컷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관의 예상 등급컷은 국·영·수 모두 1등급이 92~93점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2018학년도 수능의 성적은 12월 12일에 발표된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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