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임원인사 단행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 양춘만,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이용호

신세계그룹은 12월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2명을 포함한 승진 57명, 업무위촉변경 24명 등 총 8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로 ㈜이마트 경영지원본부장 양춘만 부사장이 내정됐고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로는 ㈜신세계조선호텔 지원총괄 이용호 부사장보가 내정됐다.

이용호 (주)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신세계 조창현 부사장보와 e커머스총괄 최우정 부사장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와 ㈜이마트 상품본부장인 손문국 상무와 김홍극 상무를 각각 부사장보로 발탁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그룹의 미래준비와 핵심경쟁력 강화라는 큰 틀에서 철저히 능력주의 인사를 실천했다.

또 개인의 능력과 경쟁력에 중점을 두고 우수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는 데 의미를 뒀다"며 “도전적이고 역동적으로 사업의 핵심경쟁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최적임자를 엄선, 앞으로도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철저히 능력과 성과주의 인사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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