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연말 ‘통 큰 할인’

‘카운트다운 페스타’·‘라스트세일 페스타’

싼타페 최대 230만원·스포티지 100만원↓
 

현대·기아자동차는 12월 한달간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인기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6종 1만2천대 한정으로 최대 23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카운트다운 페스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반떼·쏘나타·그랜저 2017·투싼·싼타페·맥스크루즈 2017 등 6종의 차량 구매고객에게 각각 30만∼80만원을 지원하거나 3∼5%할인 혜택을 준다.

특정 생산 월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할인 폭은 차종별로 최대 60만(아반떼)∼230만원(싼타페)까지 커진다. 이와 함께 오는 7일까지 출고 시 15만원의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현대차는 또 오는 20일까지 소형 SUV 코나를 출고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4박 6일 동반 1인 하와이 여행권, 다이슨 청소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기아차는 K3와 K5(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 스포티지 구매 시 65만∼100만원을 기본 할인해 준다.

또 모닝·레이·K3·K5(하이브리드 포함)·2017 K7(하이브리드 포함)·스포티지·쏘렌토 등의 차종을 출고한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주는 연중 최대 규모의 ‘라스트 세일 페스타’를 선보이고 있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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