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스마트 치안활동 보고회

방범용 CCTV 21대 추가설치 등

전남 영광경찰서는 최근 군 의회 의원 7명을 초청해 2017년 스마트 치안활동에 대한 주민보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군 의원 초청 간담회에서는 올해 영광군에 설치 완료된 9대의 방범용 CCTV와 현재 추가설치중인 12대의 CCTV 현황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진행됐다.

2017년 영광경찰은 군의원과 협력단체원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초청해 치안공감대 형성에 심열을 기울였고, 소소한 치안 요구사항도 성실히 현장에 반영했다는 평가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방범용 CCTV 21 추가설치(진행 중 포함), 군 의회 예산협조를 통한 로고젝터 가로등 11대 설치, 여성단독거주자 보호를 위한 스마트 스위치 보급시책(고객정책 우수사례 전남경찰청 1위)이다.

임춘석 영광서장은 “주민의 의견을 모두 모아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했으며, 그 결과 치안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서 21개 경찰서중 3위를 달성하게 돼 내년에도 변함없이 경청하는 영광경찰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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