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디지털 저널리즘 교육 ‘성황’

급변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한 뉴스 제작 필수
 

남도일보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널리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종대 남도일보 미디어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남도일보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디지털 저널리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종대 남도일보 미디어국장이 강사로 나서 급변하는 미디어 발전과 변화의 양상 등에 관련해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국장은 “2000년 대 이후 독자들은 활자 매체인 신문을 통한 뉴스를 접하기 보다 점차 PC와 TV로 구독률이 높아졌고 최근 2, 3년 사이에는 모바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는 추세다”면서 “이에 신문 매체도 이 같은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이어 “중앙, 지방 등 국내 언론사들도 이런 변화의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남도일보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게 뉴스를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도일보는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디지털 시대의 영역 통합과 분화에 맞춘 콘텐츠 제작 방법, 보도 능력 향상, 시민과의 소통 증진 방안 등에 대한 직원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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