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11기 산타원정대 발대식

1억원 기부금으로 어린이에게 선물 배달
 

현대자동차㈜는 최근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11기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열고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발대식에는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11기 산타원정대’의 출정을 선언했다. <사진>

현대차는 오는 31일까지 산타원정대의 발이 돼줄 차량으로 코나를 지원한다. 각 지역의 카마스터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산타원정대는 가방에 매달면 운전자가 멀리서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린이 교통 안전 옐로카드’를 현대자동차 각 지역본부당 1천개씩 배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나가 올해 산타 원정대의 루돌프로 활약하고 있다”며 “자동차 회사만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 교통 안전 증진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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