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남본부, 함평 해창리서 마을잔치

어르신에 음식 대접…농자재 후원도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주호)는 13일 1사 1촌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전남 함평군 해창마을을 찾아 마을 잔치를 열어 1년동안 농사일로 고생하신 마을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내년 농사에 필요한 농자재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돼지고기, 떡, 과일 등 음식을 준비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내년 농사에 사용될 비료, 비닐 등 농자재 물품을 전달하고, 노후 된 농기구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총 350만원을 후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함께 음식과 정을 나누며 1사 1촌 마을과 현대차의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자매결연 마을의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구입, 노후 시설물 개선 및 교체 작업 등 후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