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봉 한국화가, 광주미협 회장 당선
한국화가 곽수봉(50·사진)씨가 광주 최대 예술단체인 ‘광주미술협회’(이하 광주미협)를 이끌 새 수장으로 선출됐다.
17일 광주미협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기총회 현장에서 치러진 제11대 광주미협 회장 선거에서 곽수봉(한국화·한국미협 부이사장) 후보가 687표 중 과반이 넘는 401표를 얻어 경쟁자인 김영화(서양화·㈔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 후보를 제치고 제11대 광주미술협회장으로 당선됐다. 회장 임기는 4년이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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