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새마을평가대회

유공지도자 포상·가정새마을운동 결의

전남 영암군새마을회는 최근 영암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전동평 군수과 박영배 군의장을 비롯한 읍면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영암군새마을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올 한 해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을 달성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을 펼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현종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하며 땀 흘려 오신 새마을가족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1읍면 1공동체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전남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수상한 포상 전달과 우수지도자에 대한 군수 표창 및 군의장 표창 등 27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시종면남녀새마을지도자 대표로 김숭록, 서홍순 회장이 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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