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어린이 과학관, 개관 1월분 입장권 예약 27일 정오부터

국립 어린이과학관 예약 신청 홈페이지 http://www.csc.go.kr

21일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국립어린이과학관'이 개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 미래인재인 어린이들을 위해 옛 국립서울과학관을 어린이전용 '국립어린이과학관'으로 리모델링해 지난 21일 개관식을 마치고 22일부터 공개 운영한다고 전했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1972년도에 설립 된 우리나라 제1호 과학관인 서울과학관을 리모델링해 지어졌다는 점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았다.

또한 이곳에서 아이들이 훌륭한 과학자의 정신을 본받아 미래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국립어린이과학관에 따르면 12월 관람이 가능한 5천600명의 입장 예약신청이 21일 자정(22일 00시)께 이미 마감됐다.

국립어린이과학관 예약 신청을 받는 홈페이지(www.csc.go.kr)가 21일 정오에 열렸는데, 12시간 만에 예약신청이 완료된 것이다.

과학관 내 전시물이 모두 체험 위주로 구성된 만큼, 과학관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1시간에 100명씩만 관람객을 받는다.

하루에 7회(오전 3회, 오후 4회) 총 700명만 과학관에 입장할 수 있다.

1월분 예약은 27일 정오부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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