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율촌산단 신축현장 불, 3명 부상

23일 오전 11시께 전남 광양시 율촌산단 철구조물 생산공장 내 식당 신축현장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9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3명이 자체 진화하려다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식당동 일부가 탄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16대와 소방관 수십 명이 출동해 오전 11시 19분께 1차로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불꽃이 일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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