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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27호 태풍 '템빈' 강타 필리핀 이재민 7만명

태풍, 제27호 태풍 '템빈' 필리핀 최소200명 사망

27호 태풍 템빈이 필리핀을 강타한 가운데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필리핀 정부는 전날 민다나오섬에 상륙한 제27호 태풍 '템빈'으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최소 20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필리핀 태풍 '템빈' 피해를 보도하는 CNN 뉴스 갈무리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진 태풍은 이틀 만에 필리핀을 벗어나 중국으로 향하고 있지만 필리핀 재난 당국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와 최소 7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현장에 투입됐지만 태풍으로 인해 전기 공급과 통신이 끊기면서 구조 활동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필리핀은 지난 16일에도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중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산사태와 홍수 등으로 최소 54명이 숨졌다.

하지만 피해 복구를 마치기도 전에 민다나오섬에서 더 큰 사태가 발생하면서 필리핀 정부는 일부 피해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하기도 했다.

필리핀에 역대 가장 큰 피해를 남긴 태풍은 2013년 11월 '하이옌'으로 당시 7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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