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소통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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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 4시간 20분, 호남고속도로 광주-서울 3시간 10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서서울 3시간 44분, 영동고속도로 강릉-서울 2시간 20분

성탄절 연휴, 25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양방향 소통이 원활하다.

크리스마스이자 연휴 사흘째인 25일 전국 주요고속도로는 정체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구간 중 시속 40㎞ 미만의 정체구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3시 서울에서 출발한 승용차를 기준으로 대전까지 1시간 31분, 강릉 2시간 41분, 광주 3시간 10분, 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4분, 부산 4시간 20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 정체는 일부 구간에서 오후 5시 이후 절정에 이를 것으로 교통공사는 예측했다. 정체는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총 346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10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2만대로 각각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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