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역 단위 6차 산업 롤모델 제시

농업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지리산피아골미선씨 6차 산업 활성화 유공 장관상

전남 구례군은 최근 천안시에서 열린 2017년 농업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단위 6차 산업의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지난 10월에 열린 2017년 전국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지역 단위 6차 산업 활성화 사례’를 이선기 친환경농정과장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우수사례는 친환경농업도시인 구례군의 친환경 푸드와 연계해 친환경식품가공단지를 농공단지에 조성한 사례로, 유통과 체험·관광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해 친환경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 사례를 소개했다.

또 시상식에서는 구례군 지리산피아골미선씨의 대표 김미선 씨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구례군은 13개의 6차 산업 인증사업체가 있으며, 그중 7개가 구례자연드림파크에 있다.

구례/김영하 기자 ky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