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고 수입차 거래 활발
올해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입차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SK엔카닷컴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 올해 중고차 등록 대수는 총 113만9천322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산 중고차 등록 대수는 작년 대비 약 10% 감소했으나 수입 중고차는 약 21% 증가한 28만9천50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보면 국산 중고차는 SUV가 총 19만3천842대(전체 중고차 등록 대수의 17%) 등록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연합뉴스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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