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사무소

‘찾아가는 복지’ 사례관리지원사업 활발

전남 신안군 임자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맞춤형 사례관리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에는 사례관리대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갖고 정부의 법망에서 제외된 대상자 6가구를 선정하고 일일이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을 실시 한 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고,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로 연계 지원키로 했다.

서태주 신안군 임자면장은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리지역의 복지를 우리면민이 우선 관심을 갖고 책임질 수 있는 민간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키로 했다”며 “2018년도 맞춤형복지서비스시책사업인 ‘행복한 집수리 두드림사업’과 ‘다함께 힘 모아 보탬지원사업’을 전 면민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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