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동절기 사랑의 단체헌혈

1월 3일 목포시청, 이마트목포점서 진행

전남 목포시가 사랑의 헌혈에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헌혈인의 65%를 차지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동절기 방학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부족한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18년 1월 3일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목포시청(09:30~16:00), 이마트목포점(10:30~16:00) 앞에서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1만원 문화상품권과 적십자회 기념품을 지급하며 사회봉사 4시간을 인정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아무 대가 없이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헌혈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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