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존중·친절한 경찰상 확립에 최선”

이을신 무안경찰서장 취임

제71대 무안경찰서장에 이을신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이을신 서장은 지난 27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이 서장은 이날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취임식 전에는 협력단체장들에게 협력치안활동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이을신 서장은 “국민의 인권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치안활동을 펼치는 경찰, 주민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무안경찰이 되자”면서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1994년 경찰간부후보(42기)로 경찰에 첫 발을 내딛은 뒤 경기청 경비교통과장, 경찰청 경비경호 업무, 제주자치지방청 경무과장,보안과장등 경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서장은 소통과 화합, 건강한 조직문화를 중시하며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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