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코리아 사장에 다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 코리아는 다케무라 노부유키(51·사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전임인 요시다 아키히사 전 대표이사 사장은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도요타 코리아에 따르면 다케무라 신임 사장은 지난 1990년 도요타 자동차에 입사해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는 중동· 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기획 분야를 맡았다.

다케무라 사장은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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