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고민 잠시 잊어요”

동강대, 특성화학과 학생 대상

‘마인드풀니스’ 템플스테이

동강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광주 무각사에서 응급구조과, 유아교육과 등 특성화학과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명상)’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동강대학교 제공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졸업을 앞두고 진로와 취업 등으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동강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나현주)는 최근 광주 무각사에서 응급구조과, 유아교육과 등 특성화학과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명상)’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동강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지난 대학생활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해보는 여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참여 학생들은 1박2일간 예불 및 공양, 자비명상 108배, 명상체조, 다도, 소원 연꽃등 만들기 등 사찰문화와 전통예절 등을 체험했다.

나현주 센터장은 “학생들이 평소 경험해보기 힘든 도심 속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마음을 보살피고 성장시키는 기회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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