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찾아가는 여성교육 프로그램

라인댄스·난타 배우기 인기

전남 영암군 서호면 복지회관에서는 최근 지역적 거리감이나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종합사회복지관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해 큰 인기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라인댄스와 난타 2개반으로 공한기에 이뤄져 효율적인 여가 활용과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는 라인댄스만 있었지만 올해에는 난타과정을 추가해 배움의 기회 뿐 아니라 이웃들과 소소한 일상의 공유로 삶이 한층 활기로워져 앞으로도 찾아가는 여성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라인댄스와 난타는 주 2회 운영될 예정이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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