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희 구례 부군수, 주요 사업현장 점검

문제점·부진 사업 해결방안 찾는데 역점

지난 3일 취임한 최정희 전남 구례군 부군수는 관내 주요시설물과 현안사업장 65개소를 찾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사진>

최 부군수는 지난 9일 구례읍 매천도서관 이전건립 사업대상지를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 지리산 정원, 자연드림파크 2단지 조성사업 등 관내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임 부군수로서 관내 주요 시설물과 현안사업장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해 문제점이 예상되거나 부진한 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데 역점을 뒀다.

최 부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사업장의 관계자와 주민들로부터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방문 시 제기됐던 문제점 등은 18일부터 시작한 2018년 주요업무보고 시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최정희 부군수는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적극 펼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가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영하 기자 k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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