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여성새일센터, 6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사업수행·상담·직업훈련·인턴운영 평가서 ‘A’등급
 

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가 전국 155개 새일센터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광산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구직자와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송년한마당 모습.
/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 제공

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 ·운영하는 전국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7년 운영사업평가에서 2012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운영사업평가는 전국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점검해 운영을 강화하기위해 서면·집체·만족도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광주광산새일센터는 사업수행역량과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등의 영역에서 전체 평가 ‘A’등급을 받았다.

광주광산새일센터는 새일여성인턴(96명), 결혼이민여성인턴 연계(11명), 직업교육훈련 156명 수료, 여성친화일촌협약, 여성친화기업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새내기 직장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369멘토링, 취업여성의 가사부담 완화를 위한 밑반찬서비스, 워킹맘 자녀의 진로설계를 위한 진로코칭 등 취업여성의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올해는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황인자 광주광산새일센터 센터장은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업상담·알선, 직업교육훈련, 인턴·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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