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이하 아시아 축구, 8강전 결과 일본-우즈벡 0-4. 카타르-팔레스타인 3-2

한국-말레이시아(20일 오후 5시), 베트남-이라크(20일 8시30분)

AFC U-23 챔피언십, 한국-말레이시아 8강전 중계방송 JTBC3 폭스스포츠, 아프리카TV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카타르가 4강에 올랐다.

나머지 2개팀, 한국-말레이시아, 베트남-이라크 경기는 오늘(20일) 결정된다.

23세 이하 아시아 축구대회, 2018 AFC U-23 챔피언스 8강전에서 우즈베키탄은 일본을 4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우즈벡은 전반 31분 첫 골을 성공시켰고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3-0으로 앞섰다. 후반 초반 1골을 더 추가한 우즈벡은 일본을 여유롭게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일본을 꺾은 우즈벡은 한국-말레이시아의 8강전 승자와 4강전을 펼친다.

카타르도 팔레스타인을 3대2로 꺾고 대회 4강에 올랐다.

카타르는 19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8강전서 알모에즈 알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3-2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카타르는 20일 벌어질 이라크-베트남 8강전의 승자와 오는 23일 4강전을 펼친다. 

한편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5시 말레이시아와 4강 준결승 진출을 위한 경기를 갖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도 20일 오후 8시 30분 이라크와 4강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펴린다.

이번 대회 4강 준결승전은 오는 23일,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은 각각 26일과 27일 중국에서 열린다.

2018 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8강전은 20일 오후 4시 50분부터 JTBC3 FOX Sports 채널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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