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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셧다운, 미 연방정부 업무정지

미국 셧다운, 미 연방정부 업무정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down·부분 업무정지)이 20일 0시를 기해 끝내 현실화됐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셧다운은 예산안 처리 무산으로 인해 일반 공무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을 말한다. 

미 상원은 19일(현지시간) 오후 10시 본회의를 열어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 예산을 놓고 표결했으나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처리하지 못한 데 이어 공화·민주당 간 막바지 물밑 협상마저 실패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인 2013년 10월 이래 4년 3개월 만에 또다시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재연됐다. 1976년 이후로는 모두 18차례 셧다운이 발생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서는 셧다운과 함께 취임 1주년을 맞았고, 정치적으로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셧다운 사태에 따라 연방정부의 업무는 부분적으로 멈추게 됐다. 국방, 교통, 보건 등 필수 분야는 업무가 이뤄지지만, 연방 공무원 보수 지급은 중단된다.

이날 셧다운 사태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그들의 무모한 요구를 놓고 합법적인 시민을 인질로 삼고 있으나 우리는 불법적 이민자들의 지위를 놓고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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