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 세계 첫 ‘해동N’ 출시

냉동식품 7분이내에 원재료 손상 없이 해동

내달 2일 ‘광주공동브랜드런칭쇼’에도 참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문환식 셰프가 최근 (주)인아에서 원천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업소용 해동기‘해동N’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있다. /인아 제공

광주지역 한 중소기업이 자체 원천기술로 세계 최초 업소용 해동기를 개발해 화제다. 광주광역시 하남산단에 있는 ㈜인아(대표이사 백희종)가 주인공. 인아는 세계 최초로 업소용 해동기 ‘해동N’을 출시하고 국내외 판매에 나섰다. 인아는 대기업 납품에만 그치지 않고 자체 역량 강화와 혁신, R&D를 통해 새로운 제품개발에 들어갔다.

수년간의 연구결과, 세계 최초로 업소용 해동기 ‘해동N’을 개발했다. 전문 셰프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샘플링 및 전국적인 현장 마케팅 리서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해동N’은 냉동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는 물론, 냉동 해물류·생선류·베이커리·떡 등을 7분 이내에 원재료 변형 및 육즙 손실 없이 빠르게 해동시켜주고 있다. 여기에 전자레인지 기능과 빠른 시간 안에 식품 건조 기능까지 갖췄다.

이른바 3 in 1(해동+건조+조리) 제품으로 제 4세대 주방문화의 새로운 변화와 트렌드를 제시 할 획기적인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인아는 광주 공동브랜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청년 스타셰프인 문환식 셰프는 “해동N을 업소에서 실시간 사용해 봤는데, 주방에서는 매우 유용하고 필요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해동N’은 내달 2일 라마다 광주호텔서 열리는 ‘광주공동브랜드런칭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백희종 인아 대표는 “김치냉장고 이후 새로운 스타상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인아의 자부심으로 내놓은 혁신적인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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