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기영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하트여왕’ 박기영의 달콤한 결혼식 사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복면가왕 하트여왕’으로 밝혀진 박기영은 지난해 5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쌓은 무용수 한걸음과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한걸음은 탱고를 배우기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4년간 유학을 보낸 것은 물론 지난 2012년 제9회 탱고댄스월드챔피언십 인 아시아 스테이지부문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박기영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을 통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결혼식에 참석해 주신 사랑하는 가족, 친지분들과 갑작스런 결혼소식에도 기쁜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인사 드립니다”라는 글과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기영은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순백의 드래스를 입고, 한걸음은 그런 박기영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불후에서 보고 빠졌습니다” 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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