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방안전교육
광주 서부소방서는 24일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다문화가족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사진>

이날 교육은 생활주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요령,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영 서부소방서 생활안전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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