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활동 확산을 위한 ‘청년기자단’ 모집

내달 14일까지 신청·접수

전남 영광군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청년활동을 확산시켜 나갈 ‘청년기자단’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기자단’은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프로그램 사업을 취재하거나 청년ㆍ청년단체ㆍ지역우수기업 등을 찾아 취재하는 등 SNS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관내 주소를 둔 청년(만19세~45세) 중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아 취재를 하고 싶거나, 온라인 등 홍보활동에 능숙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년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명함을 지급하고 현직 언론인과의 만남 등의 활동혜택도 주어진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발전을 위한 수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들은 잘 모르고 있다”며 “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 홍보와 함께 우리 지역의 평범한 청년의 이야기를 전하는 창구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공식 카페인 청춘플러스(http://cafe.naver.com/ygyoungplus)로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061-350-5256)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no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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