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한국사 능력시험, 수험표 출력 30일 오후 3시부터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http://www.historyexam.go.kr

38회 한국사 능력시험, 2월 3일 실시, 합격자 발표 2월 14일

제38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의 수험표 출력이 30일(화)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제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월 3일(토)에 실시된다.

한국사 능력시험은 △ 고급(1급‧2급) △ 중급(3급‧4급) △ 초급(5급‧6급) 모두 10시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며, 고급과 중급은 오전 11시 40분에, 초급은 오전 11시 20분에 시험이 끝난다.  

시험 결과는 2월 14일(수)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성적 조회 및 성적 통지서,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별도의 성적통지서, 인증서는 발급하지 않는다.

한편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는 접수자 폭증에 따라 추가로 시험장을 개설했다.

추가 개설 시험장은 서울(은평구) 선정고등학교, 대전(세종시) 세종여자고등학교, 경기(수원시) 수원북중학교, 충북(청주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전북(전주시) 전주중앙중학교 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은 공무원 시험 등에 가산점이 부여되면서 응시자가 크게 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공무원시험에서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에 대한 가산점이 부여되고 있다.

또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5급 공무원 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한편,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국비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선발시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하고 있고,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은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추천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시에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 수시모집이나 공군, 육군, 해군,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에서도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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