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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최대 80%·금액 2억2천200만원

카카오뱅크
한국카카오은행은 최근 카카오뱅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고객들의 전월세 계약 및 이사일 결정에 편리성과 폭을 넓혔다는 점이 차별적 특징이다. 전월세 계약 전 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해볼 수 있고 다른 금융회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달리 주말과 휴일에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80%, 금액으로는 2억2천200만원이다. 대출 최저금리는 연 2.82%(신규 cofix 기준, 6개월 변동금리)로 시중은행 최저수준이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과 마찬가지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활용한 대출로 수도권은 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 그 외 지역은 2억원 이하인 아파트, 다세대 주택, 빌라 및 연립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건물이어야 한다.

세대 분리 확인이 어려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이미 전월세 대출을 받은 경우, 현 직장 1년 미만 재직자 등은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주요 고객이 20~40대인 점을 고려해 다른 대출 상품보다 먼저 출시했다”며 “기존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모바일은행의 특성을 살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상품 설계의 중심을 뒀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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