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캡처

나연수 기자, 최영완, 최희 등이 모두 한 사람과 닮은꼴 외모를 뽐내면서 네티즌을 의아하게 했다.

나연수 기자는 지난 2010년 6월 YTN 수습기자로 활동을 시작, 리포팅을 하며 이민정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이민정을 닮은 나연수 기자는 외모뿐만 아니라 스펙으로도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나연수 기자는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연수 기자 외에도 이민정 닮은꼴로는 배우 최영완이 꼽혔다. 최영완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사람들이 실물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한다"며 "사람들이 '이민정 씨인 줄 알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배우 양다윤은 한 광고 감독에게 "순간순간 이민정이 보인다"는 미모 칭찬을 바은 바 있다. 청순한 이미지와 눈매가 닮아있다.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 역시 각도에 따라 이민정과 닮은 얼굴을 보이곤 한다. 그녀는 지난해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희 아나운서는 전체적인 얼굴선이 이민정과 흡사했다.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마저 이민정이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에 출연했을 때 모습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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