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캡처

‘무한도전 토토가3’의 H.O.T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멤버 문희준 장우혁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무한도전 토토가3’ 출연이 결정되기에 앞서 H.O.T 멤버 문희준은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해 H.O.T 활동 시절 코드가 맞지 않았던 멤버를 밝혔다.

문희준은 한동안 답을 못하다가 “그 친구가 싸움을 잘해서”라며 장우혁을 꼽았다. 당시 문희준은 “6개월 전에 장우혁을 만나 술 한 잔 했다. 그날 일본 선술집 같은 곳이었는데 도수가 진짜 술을 시키더라”며 “쫙 마시고 책상을 딱 치더니 ‘내 얘기 한 번만 더하면 죽어’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우혁도 한 방송에 출연해 “H.O.T 시절 문희준과 안무적인 문제로 의견 충돌이 많았다”며 “화해는 했지만, 앙금은 남아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장우혁이 “앙금이 남아있다”고 말한 만큼 이번 ‘무한도전 토토가3’ 출연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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