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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가 만난 사람>장병웅 제28대 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 회장

<남도일보가 만난 사람>

■장병웅 제28대 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 회장

“미래 이끌어갈 청년리더 육성에 역량 집중”

책임감 갖고 희망 키워우는 사회활동 적극 추진

지역발전·청년 일자리·출산율 문제에 큰 관심

윤장현 시장·장휘국 교육감에 청년 목소리 전달

“청년들 자부심 갖고 당당하게 미래에 도전하길”
 

장병용 광주JC회장
장병웅 광주지구JC 제28대 회장은 “청년들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특히 교육부분과 4차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며 “태극기 나눔과 식목일 무궁화 심기운동, 탈북청소년 우리나라 알기 등 평화통일 운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미래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육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장병웅(38) 제28대 한국청년회의소 광주지구(광주지구JC) 회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올 연말까지 광주지구JC를 이끌 장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많은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JC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2년부터 광주지구JC 회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지난해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JC리더로서 역량을 다졌다. 장 회장을 만나 광주지구JC의 역할과 역점 추진 주요사업 등을 들어봤다.

-회장을 맡은 지 한 달이 됐다. 어떻게 활동하고 있나.

▶JC는 청년들이 활동하는 단체다. 지역 청년의 대표로서 청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듣고, 이를 분야별 전문가에게 발언하고 전달하기 위해 뛰고 있다. 최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지역 일자리 산업에 대한 의견과 방안 등을 모색했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래를 대비하고, 전기차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에게는 지역 교육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또 관련자료들을 회원들과 공유하면서 광주의 현재상황과 미래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장 규모가 크고 눈에 띄는 화려한 일을 하려고 욕심내기보다는 지역 청년의 대표로서 청년세대에 꼭 필요한 일들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주지구JC에 대해 소개한다면.

▶흔히 JC라고 알고 있지만 정확히는 ‘JCI’라고 명명한다. JCI는 전국 33곳, 광주에는 12곳에서 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광주지구JCI는 건전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다. 대학생을 포함해 다양한 직업의 청년들이 모여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등을 실천한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곳이다.

JC는 ‘Junior Chamber’의 약자로,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페기라는 소녀가 길가에서 놀다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헨리 기젠비어(JC 창시자)가 어린이들에게 공원을 만들어 교통사고의 재발을 막고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YMPA(진보적 청년시민협회)를 창설했다.

이후 1944년 12월 11일 멕시코에서 8개국 대표가 모여 국제청년회의소(Junior Chamber International, JCI)를 발족했다. 현재 JC는 100여개국의 회원국 청년들이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와의 우호증진, 사업기회 개발이라는 4대 이념을 실천하는 국제민간단체로 발전했다.

-JC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에티켓 문화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음주, 흡연문화와 시간약속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보이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젊은 청년들이 모여서 일을 하다 보니 이 부분에 있어서 여러 장단점이 있다.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더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음주는 주변에서 강요하지 않고, 개인이 감당될 만큼만 적당히 마셔야 한다고 강조한다. 흡연의 경우 금연구역을 잘 지키고, 꽁초 등을 아무곳에나 버리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올해 역점 추진할 사업은.

▶우리 단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모아서 전달하는 곳이다. 청년들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특히 교육부분과 4차 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봉사를 통해 지역과 호흡할 수 있는 일도 모색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홍보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는 페이스 북 등 SNS와 신문, 모바일 앱,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광주JC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 태극기 나눔과 식목일 무궁화 심기운동, 탈북청소년 우리나라 알기 등 평화통일 운동도 계획하고 있다. 또 지자체 기관과 연계해 관내보육시설과 미혼모 등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단체 대표로서 사회에 바라는 점은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 많이 부족하다. 각 분야의 산업들이 많이 무너지면서 경제가 많이 어려워졌다.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출산장려 시스템도 근본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청년들이 양육에 부담을 덜고 후대에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출산율이 높아져야 한다.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이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JC 회원과 광주시민, 청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광주 시민으로서, 청년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도전했으면 좋겠다. 우리 단체는 리더를 만드는 사관학교로서 청년들을 지원, 교육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면서 가교 역할을 잘 해 나가도록 하겠다.

◆ 장병웅 회장이 걸어온 길

-순천대 경영대학원 휴학

-삼호의료재단, 무등산의료재단, 삼정건설(주) 이사(現)

-국회의원 표창(2014년)

-광주광역시장 표창(2016년)

-남광주JC 상임부회장, 회장

-광주지구JC 상임부회장

-2018 광주지구JC 지구회장 (현)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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