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한의학과 재학생 62명 전원 국가고시 합격

동신대학교는 2일 한의학과 재학생 62명 전원이 제73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동신대 한의학과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한의사 국시 재학생 100% 합격을 달성한 바 있다.

동신대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100% 합격의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동신대 한의과대학은 2016년 한국 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한의학교육평가인증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창수 동신대 한의과대학장은 "광주 등 3개의 부속병원과 서울 소재 협력병원 활용 등 임상 교육환경이 좋고 교수와 학생 간 일대일 멘토,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등이 좋은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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