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취임

“중소기업 경영 안전망 역할 충실”

신임 윤태준(53·사진)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윤 본부장은 이리남성고, 전북대를 졸업한 뒤 1989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유동화심사센터장, 남양주지점장, 안산지점장, 인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자상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고 영업 현장 경험과 본점 기획업무를 두루 경험한 중소기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윤 본부장은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에 보증지원을 집중해 호남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은 물론 공적보장제도인 신용보험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조원의 신규보증과 1조1천억원의 신용보험을 공급했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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